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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최초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2.오늘의 선거역사
남아공 최초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3퍼센트의 백인이 대다수의 흑인을 철저하게 지배하던 나라다.
많은 흑인들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웠고 그 중 넬슨 만델라도 있었다.
그는 국가 전복 기도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투옥된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우는 법, 완강하기 그지없던 백인 지배 역시 균열이 커지기 시작했다.
1990년 2월, 27년간 장기수였던 넬슨 만델라가 석방 되었고, 이어 33개 흑인 저항단체들이 합법화 됐다.
남아공의 고르바초프라 불리운 데 클레르크 대통령은 만델라를 흑인의 공식대표로 인정하고 남아공 26개의 흑백 정당대표 모임인 민주남아공회의(CODESA)로 구성했다.
1993년 7월 흑인의 참정권을 인정하는 새 헌법이 제정되고, 다 인종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 한다.
마침내 1994년 4월 27일 총선이 실시됐다. 전국의 투표소에서 남아공 국민들은 역사적인 한 표를 행사했다.
급하게 선거에 참여한 잉카타 자유당의 기표란이 만들어지지 않았고, 투표함이 모자라 우체통이 동원되는 진풍경 속에서도 자유선거는 꿋꿋하게 치러졌다.
흑인들은 '마치 첫사랑에 빠지는 기분으로'투표했다. 그 결과 백인정권이 종식되었다.
흑인들은 백인이든 모두 남아공의 국민입니다.
흑인이 집권하더라도 백인에게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입니다. 넬슨 만델라는 이렇게 외쳤다.
넬슨 만델라는 새로운 남아공의 대통령이 되었다. 역사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났던 선거, 자유를 향한 긴 여정의 중요한 기착지. 1994년 4월 27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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